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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항공 제2공장 ‘다이코’ 준공

이당리에 건립 보잉사 KAI 등에 항공부품 납품 세계 하늘 난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9월 26일
ⓒ 고성신문

대화항공(대표 김영홍) 제2공장 다이코가 준공됐다.
지난 9일 고성읍 이당리 산 30번지에 대화항공 제2공

인 (주)다이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다이코는 부지면적 1만8천519㎡ 공장면적 4천334㎡에 남미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바라사와 에어버스 A330기종의 항공기부품을 제조해 남품하고 있다.
대화항공 다이코는 엠바라사에 항공기 부품 중 고난이도 기술을 요하는 3차원 형상의 곡면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연간 12억원의 계약을 완료해 두고 있다.



다이코는 에어버스 A330기종의 골격대로 사용되는 부품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보잉 B747-8사업으로 약 2천여종의 크고 작은 항공기 부품을 남품 총 6만불의 수주가 예상된다.
대화항공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부의 주요협력업체로 국내최초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과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에 항공기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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