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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년은 절도사범이 가장 많아 소년선도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에 따르면 올 7월말 현재 고성지역의 사범별 보호관찰사건 현황을 살펴보면 고성지역에서 110건(성인 79건 소년 31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혔다. 이 가운데 성인은 교통범이 가장 많고 소년은 절도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청소년의 절도는 17건이 발생했으며 폭력사범이 8건 순이였다. 다. 지난해 고성지역에서 교통사고와 관련해 41명이 입건돼 교통범으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 성인 40명 소년 1명이 교통사범으로 처벌됐다. 폭력범은 성인이 18명 소년 8명이 적발됐다. 마약사범도 성인 4명이 적발됐으며 성폭력사범도 성인이 2명 소년이 3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는 지난해 통영시가 479건 거제시 568건 고성군 184건의 보호관찰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대가저수지가든에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고성지구협의회 3/4분기 회의에서 김종수 통영지소장이 보호관찰 업무지원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범방고성지구협의회는 소년소녀보호관찰 대상자 개별지도와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감독해 나가기로 했다. 일선 농협과 보호관찰대상자와 봉사활동 양해각서를 체결해 일손돕기 지원을 펴고 있다. 고성지역은 고성애육원과 고성시니어스 2곳이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 협력기관에 선정돼 관리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