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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들이 함께 하는 고성군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개최했다.
고성군태권도협회는 지난 1963년 창립 이후 천만우 협회장대행, 초대 회장에 김종래, 2대 회장인 김대겸 회장이 91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다해왔다.
또한 김대겸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경상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경남과 고성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취임하는 이상헌 회장을 보필하여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정신계승과 훌륭한 선수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 태권도 협회 임원은 고문 김대겸, 김종성, 부회장에 손병일, 장윤기, 박재주, 장도선, 최창식, 전무이사에 최성철, 총무이사에 백재왕, 감사에 이상민, 정영주, 일반이사에 25명이 각각 선임됐다.
“우수 선수 발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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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상헌 고성군태권도협회장
“고성인의 태권도 명성을 되찾는 한편 경남에서 고성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성군 태권도협회 이상헌 회장은 "지역은 물론 태권도의 위상 확립을 위해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우수한 선수 양성을 위해 올 한해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태권도는 싱가포르 라플스호텔에서 벌어진 국제올림픽 위원회(IOC)의 제117차 총회, 올림픽 퇴출찬반투표에서 태권도는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체택되어 참가가 확정됐다.
이 회장은 태권도의 개혁과 개선을 위해 전 태권도인들이 합심하여 노력해야 하며 고성에서 태권도가 더욱 보급될 수 있도록 고성태권도협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의 태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성군체육회 관계자의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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