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서슬 퍼런 시절이 미처 다 끝나기 전, 독이 바짝 오른 1939년 이른 봄. 제2공립 심상소학교라는 이름으로, 면 소재지에 학교가 들어섰다. 5년 후에야 1회 졸업생 37명을 배출한 시골 소학교는 77년이 지난 지금, 경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이름난 대흥초등학교다... [
2016년 03월 11일]
‘팔십을 바라보는 내 나이, 내 이름 읽고 써보는 꿈을 이뤘다.’ ‘글자를 알고 보니 약봉지에 아침 저녁이 써있었다.’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고성학당이 올해에도 그 훈훈함을 이어간다. 고성군은 한글 배움터인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을 .. [
2016년 03월 08일]
고성공룡박물관이 공룡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가족들을 모집한다.고성공룡박물관(소장 김경섭)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공룡화석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룡박물관 명예관.. [
2016년 03월 07일]
고성군 공무원과 군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성군은 대한적십자경남혈액원과 연계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정문에서 이동 헌혈 차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생명이 위급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실시한 이날 헌혈 행.. [
2016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