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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원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220억원 확보 큰 역할

용산지구 주민설명회 중 사업추진과정 설명에서 큰 역할 알려져
2023년 이후 고성군 상하수도 관련 예산 무려 1천224억원 달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28일
ⓒ 고성신문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지난 21일과 24일에 거류면 가려리, 송산리, 은월리에 추진 중인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에 참석해 다양한 주민 의견이 실시설계 단계에서 반영되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오수관로를 설치하여 군민 주거환경 개선 및 정화조 관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류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거류면 7개 마을에 하수관로 16.5㎞, 배수설비 550가구를 신설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가 무려 220억 원(국비 60%, 도비 20%, 군비 20%)에 달하는 대형사업이다.
 
특히,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2024년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허동원 도의원이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고성군은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2024년 환경부 당초예산으로 확보하려고 노력했으나 반영되지 못하자, 허동원 도의원이 직접 나서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의 인맥을 활용하여 2024년 환경부 예산으로 재반영시켰고, 국회 예산심의·의결 과정에서 몇 번의 고비가 있었으나 정점식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2024년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 예산에 최종 편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허동원 도의원은 전반기에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후반기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맹활약하면서, 고성군의 상하수도 정비사업 관련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민의 불편한 생활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2023년 이후 고성군이 상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확보한 예산은 무려 1천224억 원으로 이 중 상수도 정비관련 예산은 총 315억8천만 원(국비 44억 원, 도전환 119억2천800만 원, 도비 70억9천600만 원, 군비 81억5천600만 원)이며, 하수도 정비 관련 예산은 총 907억9천200만 원(국비 544억6천만 원, 도비 126억6천700만 원, 군비 236억6천5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2025년 올해 신규로 확보된 상수도 정비사업은 개천 봉치지구(8억 원)와 하이 와룡지구(6억 원), 상리 무선지구 2단계(5억원) 사업 등이며, 하수도 정비사업은 회화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34억7천800만 원), 회화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4억8천만 원) 등이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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