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숙 의원, 경남도 의정봉사상 수상

이어 의정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박민지 주무관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김석규․김도우 주무관이 경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변화의 기운이 강한 푸른 뱀의 해에 모두 더 나은 성장을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그동안 고성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노력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집행부가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고성은 특별한 연이 없어서 아직 상황을 잘 모르고 있다. 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고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군민들이 조금 더 활기차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최을석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항상 군민이 있다”라며 “새해에도 늘 군민의 의견을 경창하고 실질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김향숙 의원은 2018년 비례대표로 의회에 처음 입성해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22년 6월에는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돼 9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각종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고성군 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출산장려금 확대 및 결혼축하금 신설 등 9대 의원 중 가장 많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40여 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거나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