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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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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대표 이쌍자)는 지난 18일 고성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 출신 독립운동가인 기농 정세권 선생을 알리기 위한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쌍자 대표를 비롯해, 허옥희, 김원순, 정영환, 김희태 의원과 의회 담당자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을 수행한 기관인 모두기획과 함께 기농 정세권 선생에 관련하여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심도있는 논의와 앞으로 진행될 선진지 현장 방문 및 유가족 간담회·토론회 일정 및 진행에 관련하여 협의를 했다.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이쌍자 대표의원은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한 고성군 출신의 기농 정세권 선생 연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뒤늦은 감이 있지만 정세권 선생의 업적이 재조명 받고 널리 알려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이어 오는 11월 말에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는 22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지로 운영 중인 밀양시와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현장 방문은 연구 모임회 소속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밀양시 의열기념관 및 체험관, 독립운동기념관, 김해시 한옥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또한 연구회는 밀양시의회를 방문하여, 지역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인프라 구축 등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고성군 실정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고성군 역사와 문화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 대표인 이쌍자 의원은 “이번 선진지 현장 방문을 통해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자원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고성군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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