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또한 평소 동료 의원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 신뢰를 쌓아오면서 후반기 상임위원장의 적임자로 신임을 얻었다.
두 의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각각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고성지역 도의원이 모두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일은 이번이 처음으로 고성군 도비 확보는 물론 사업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수명·허동원 의원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오다 보니 동료 의원들도 좋게 평가해준 것 같다”라며 “중책을 맡은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 고성군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지역 곳곳을 누비며 항상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수명 의원은 전반기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대평교~대가저수지 간 보도 정비, 고성군노인회관 리모델링, 가족센터 건립, 대가면 연지리 양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테니스장 관람석 설치, 지역 학교 시설 개선 등 크고 작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농어업인 수당 현실화,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농업예산 확대, 농촌 지역 치안 대책 마련, 초등 돌봄 시간 연장 등을 촉구하며 도민과 군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허동원 의원도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경남청소년수련원·고성박물관·고성공룡박물관 리모델링, 한내~덕곡 등 도로 확포장, 사천강 하천 재해 예방사업, 배둔지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 등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고성군 적진포 해전 재조명, 연화산도립공원 보행로 조성, 동진대교 관광 명소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발언과 각종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빠른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