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먹거리센터 납품 급식 질 떨어져

▲최두임 의원= 고령화로 공공비축미 톤백수매 매입이 중요하다. 점차로 톤백수매를 권장하고 있다. 2023년 매입물량 중 톤백수매가 71%로 좋은 실적을 거둬 공무원들이 수고가 많았다. 경남도에 공공비축미를 배정해줄 때 중요한 수치이다. 톤백매입증가를 위한 농가지원 계획은 어떻게 하고 있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공공미축미 수매는 매년 늘려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4만7천 포대를 매입했다. 건조벼가 8만8천여 포대로 59% 매입했으며 건조벼 중 통벼가 6만3천200포대로 71%를 차지했다. 3년전 53%에 비해 18% 증가해 매입했다. 농가지원사업으로 미축미보관용 창고출입문이 협소해 창고문을 개보수했다. 또 톤백저울도 고장난 11개소에 대해 수리조치했다. 통벼도 6천여매를 무상수매했다.
▲김석한 의원= 특화먹거리 공공개발이 필요하다. 먹거리를 지역상품화개발한 통영꿀빵 우짜 등이 유명해졌다, 고성군의 대표음식 하모 가리비 등 먹거리 개발이 안 되고 있다. 고성대표먹거리로 고성군이 권장할만 것이 없다. 우리고성은 간식거리라도 한번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비빔우동은 전국에 얼마 없다. 따라서 고성은 옛날 본전우동이 유명했다.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홍보도 중요하다. 고성의 본전비빔우동을 개발하여 고성의 먹거리로 개발해 홍보했으면 한다. 특화먹거리개발사업은 현재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본전비빔우동 자녀들이 생존해 있어 레시피를 개발이 가능하다. 본전비빔우동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농산물가공사업으로 국비로 추진하려 한다. 비빔우동 팥물도넛 등은 전국에서 하는 곳이 없어 스토리텔링까지 연계해 메뉴를 개발해 나가고자 한다. 지난해 공룡엑스포 농업인의 날에 시식해 좋은 평가를 받아 받았다. 현재 특화먹거리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중이다. 7월 출시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블로그 SNS를 통해 홍보해 나가려 한다.
▲김원순 의원= 정년퇴임을 앞둔 농업기술센터 최경락 소장과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30년동안 군민을 위해 봉사해온 것에 그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특화먹거리 개발되어 9개 종목이 있다. 식당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특화먹거리 개발에 고생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정숙 의원= 급식학교 중 주 5일 5식학교가 5곳 있다. 경남항공고는 특성화고로 급식예산을 추가지원받고 있다. 통합먹거리지원센터 취지에 맞게 지원운영되어야 한다. 영양교사들은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레로 유통되도록 한 것이 통합먹거리지원센터의 본래 목적이다. 현재 유통납품 5개업체 참여하고 있다. 유통업체에서 단가 4천240원인데 도시와 비교했을때 식단이 질이 떨어진다는 일선 학교 영양사들의 제보이다. 행정에서는 실태파악하고 있는지. 불시에 현장 실태조사를 해 주어 우리지역 아이들이 질좋은 급식을 제공받도록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2천100원에서 5천원선에서 학교급식 단가가 책정된다. 학교입찰급식방식과 남품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먹거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매년 33개학교 급식운영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조사결과, 식자재품질 공급업체 서비스배송 등을 조사했다. 식자재불편이나 공급업체에 대한 지적된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완 조치해 나가겠다. 3식 학교부터 현장실태조사를 하겠다. 쇠고기 돼지고기는 고성축협에서 공급받는 A++ 좋은 고기를 중학교까지 공급하고 있다.
▲김원순 의원= 학교급식에 대한 모니터링조사 의견은 만족도가 높다. 햇감자와 묵은감자의 단가차이가 나는데 단가차이나는 부분은 어떻헤 하고 있는가? 3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데 점심시간에 맞춰 포장 등 작업 전처리과정에 시간을 잘 조정해 불편없도록 해야 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햇감자 단가 너무 차이가 나며 보상금으로 해결하고 농가와 소통하여 문제가 없도록 해결하겠다. 교육지원청과 고성군 이 공급업체 시장조사를 갖고 가격협의를 하여 표준단가를 만들고 있다.
▲김원순 의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찬가를 시작으로 7호점으로 블루베리농가까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제품개발에 농가수요를 충족시킬 방안은 무엇인가? 농가에서 5단계 원스톱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현재 25개 품목을 갖고 추진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제품개발은 6개월에서 2~3년 걸린다. 가공원료를 가지고 개발가능한 것인지 분석 판단하여 상품개발을 하고 있다. 메뉴 레시피 유통 마케팅까지 농가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량생산농가가 없는 실정이다. 젤리 등 7개 농가가 조직화하여 대량화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최두임 의원= 치유농업의 기반은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하여 활성화하여야 한다. 팜핑장도 활용을 잘 운영되어 농업소득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치유농업이 농외소득을 올릴 것으로 판단된다. 거류면 만화방초에 컨설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일면 취나물 참다래로 치유프로그램 운영중이다. 동해면 공룡자연농원에 2년사업으로 4억5천만원을 지원해 팜핌장을 준비중이다.
▲김석한 의원= 새로운 소득창출과 농업경제를 위한 치유농업 정책이 돼야 한다. 치유농업사를 발굴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공룡자연농원의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하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치유농업전문가 육성이 필요하다.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토록 노력하겠다. 공룡자연농원은 관광농원 허가가 돼야 가능하여 농가와 협의하여 진입도로 개설이 되도록 하겠다.
▲이정숙 의원=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중 안전실천자격증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등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 여성농업인 중에 자신의 통장 하나 없는 분도 있다. 다양한 여성지원사업있는데 활용하는 방안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점을 잘 안내하고 수익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여성농업인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프로그램이다. 문화생활과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참여 방안 교육 등으로 소통을 하여 더 좋은 성과를 올리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이정숙 의원= 농산물포장재 지원에 탄소중립에 맞게 이중삼중으로 중복되지 않토록 친환경포장재를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올해 농업분야 수출분야 지원이 폐지됐다. 딸기농가 지원에 내수용 종자를 바꾸도록 했다. 내수용 바꿔 내수시장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우정욱 위원장= 행정과 축협 친환경단체가 함께 선진지 견학을 가는 것은 좋은 모습이다. 농가소득증대에 농식품유통과에서도 신경을 써주기바란다. 민간단체 보조사업이 골고루 가야 한다. 실과별 잘 공유하여 불만족이 없도록 하고 의회에 보고하여 서로 소통해 나가야 한다. 로컬푸드사업을 축협에서 운영중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로컬푸드포장재를 친환경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농산물 생산량이 떨어져 수출과 내수시장 모두 힘든 사항이다. 도비가 부족하여 의회의 도움으로 군비를 확보해 1억6천만 원 지원하고 있다.
▲김석한 의원= 공룡나라소핑몰 홍보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 공룡나라쇼핑몰이 7년연속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한 것에 대해 담당공무원들의 고생 많았다. 현재 공룡나라쇼핑몰에 116개 입점업체가 참여하고 있는데 택배비는 76개 업체만 지원되고 있다. 앞으로 홍보마케팅을 달리해야 한다. 쇼핑몰을 시장군수가 홍보하는 자치단체도 있다. 마케팅이 안되면 잘 만든 물건이라도 안 팔린다. 공룡나라쇼핑몰에 대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 주기 바란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공룡나라쇼핑몰 택배비는 입점 이후 가격경쟁력이 맞지 않아 선택하지 않는 입점업체가 있어 76곳만 지원되고 있다. 쇼핑몰의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 고성농산물이 잘 팔릴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