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어가의 어려운 현실 현장감 있게 전달
소외도서지역 교통환경 개선 민생국감 실현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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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점식 의원(통영‧고성)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차원에서 주최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위원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 재선 의원으로 당선되어 경남지역의 유일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점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의 실상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효적인 질의를 이끌어냈다는 것에 대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농어가·귀농귀촌 인구수와 소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반해 부채는 증가하는 총체적 농정 실패 문제를 질타하며, 정부가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배편도 없고 도서와 육지를 연결하는 도로조차 놓여 있지 않은 소외 도서 지역이 전국 73개소(전체 유인도서 465개소)에 이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열악한 도서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어촌‧어항법 개정안’ 등 6건의 법안 내용을 기반으로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개선책과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에 대한 해경의 짜맞추기식 수사 비판, 대규모 펀드 환매중단으로 수많은 금융피해자를 양산한 옵티머스 펀드 의혹에 대해서도검사장 경력을 앞세워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를 꼼꼼히 파헤쳤고, 지역 현안인 굴 껍데기 재활용 및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질의를 하는 등 민생국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정점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은 제1호 공약이었던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통영‧고성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때를 보내고 계실 농축수산인 여러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입법‧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약을 해나가겠다”며수상소감을 전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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