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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생즉사 필사즉생의 각오로 삶의 터전 되살리겠다

제21대 국회의원 통영고성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기자회견 가져
농수축산업 안정적 발전 방안 마련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7일
ⓒ 고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양문석 후보는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고성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후보는 “저 양문석은 편 갈라 싸우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 우선 고성을 살려내야 하기에, 고성을 살리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면서 “열 두 척의 배만 남은 이순신 장군의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각오로 참담하게 망가진 우리 삶의 터전을 되살리는 데 헌신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우리 고성의 주력산업은 농축산업이므로 고성의 농축산업이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농업이 살아나고 농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게 정부 비축미 수매량을 늘리고, 농협 수매분에 대해서도 수매가를 상향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거제통영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국내 최대 쌀소비업체인 ‘햇반’ 제조업체에 농협 RPC에서 생산하는 쌀을 공급하는 계약에 대해 협의 중”이라면서 “이것이 성사되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은 판로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양문석 후보는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종사자와 공무원, 농협, 농업기술센터 등이 직접 참여해서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과 장기적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고성통영농축산협의회’를 만들자”면서 “이 협의회에서 나온 결과물을 들고, 국회와 정부 부처를 찾아가 농축산물의 안정적 판매를 위한 법규 및 제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 국립수산과학원을 우리 지역으로 이전해 연구·개발기능을 강화하고, 여기서 나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면서 “통영고성어업수산발전협의회를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인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보건진료소의 노인돌봄의료센터화 등 노인인구 의료,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살 수 있도록 의료·교육·보육 환경 개선 등 인구감소 대책에 대해서도 의지를 보였다.
양문석 후보는 “제조업 기반이 붕괴된 고성에서는 농축산 분야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서 농축산업을 안정화·활성화하는 것이 고성 경제를 살려, 군민 여러분의 삶을 평안하게 하는 최선”이라면서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면, 고성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예산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공약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각 면단위의 숙원사업이나 민원도 꼼꼼하게 챙겨 해결할 것이며 당선되면 국회 농해수위에서 상임위 활동을 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백두현 군수의 여의도사무소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문석 후보는 모친이 거류면 가려리 출신으로, 본인은 통영에서 출생해 유영초, 통영동중, 진주 대아고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문학 학사, 정치학 석사,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국대학강사노조 위원장, 전국언론노조 정책위원, EBS 정책위원, (사)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 통영시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직을 맡았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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