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철 도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고성 도의원 사상 처음 “더 열심히 하겠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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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이옥철(사진) 의원이 고성도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제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옥철 도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의 특별시와 광역시·도의원 중에서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 광역시·도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이옥철 도의원은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농해양수산 소관 업무 이외에도 가야사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부위원장), 서부고속철도조기착공 특별위원회 등의 특위 활동은 물론 지속가능발전연구회(사무국장), 푸른경남연구회 등에도 소속돼 의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상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도청의 학교급식비 지원에 대한 감사 권한을 둘러싸고 경남도와 교육청이 갈등을 빚었던 ‘학교급식지원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청과 교육청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도내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우선 사용하도록 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급식 조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또 ‘경상남도 동물보호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동물복지와 반려동물보호 등이 포함된 변화된 동물보호 정책을 수립토록 했다. 이옥철 도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소속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6개월간 도내는 물론 경북도와 연계해 활동한 결과물을 담아 지난달 19일 제367회 임시회에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노후화된 고성읍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고성군 추가선정,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 4곳의 선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고성군의 현안사업을 챙기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이옥철 도의원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다 보니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를 믿고 성원하고 지지해준 군민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또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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