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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향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 257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7일
ⓒ 고성신문
권재숙(고성 글향문학회 회원)

어디로 가야하나
가슴 터질 시 한 구절 짓는
눈 시린 푸른 바다


세상에 걸쳐진 꿈들
세상 살기 참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이란 새로운 단어에 순응하다가도 저항하는 몸짓으로 하루 24시간 속에는 보람과 좌절로 채우기도 한다.
하지만 어차피 자신앞에 쏟아진 일이 있다면 피하지 말고 손바닥 뒤집듯 마음 하나 고쳐먹는 일로 “다시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용기를 냈으면 한다.
누구나 쉽게 가는 길은 없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보기에는 수월하게 가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 사람들도 똑 같은 힘든 과정을 거쳐서 가고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디카시 「돛」 에서는 눈 시린 푸른 바다의 세상에서 가슴 터질 듯한 한 구절 시 하나 짓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말하고 있다.
세상 살면서 시 한 구절 짓는 것만큼 힘든 일은 다반사이다. 자기가 속해져있는 전문분야에서나 어디서든지 쉬운 일은 기다리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과 노력이란 틀에서 인내를 감미했을 때 저 푸른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세상 살기 힘든 만큼 신나는 일들도 많은 곳이 또 이 세상이 아니던가?
인간에게 주어진 무한한 한계에서 돛을 올려 저 수평선 끝까지 드넓은 세상을 열어갈 우리들이길 바란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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