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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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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파크골프협회가 창립돼 최규철 초대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4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럽회장단,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규철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장 취임식에서는 최규철 초대 회장이 취임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앞으로 고성군파크골프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또한 협회 창립에 많은 도움을 준 천명길 고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규철 초대 회장은 “고성군파크골프협회장에 취임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고성군파크골프협회는 18개 클럽 약 600명의 회원이 구성돼 운동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기며 체력을 증진하고 또 행복을 공유하면서 모두가 함게 살아감을 배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회장으로서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 그간의 오랜 사회생활 활동을 토대로 협회가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한 클럽 회장과 회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회가 될 것, 회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각종 대회를 개최해 고성군 스포츠산업 발전에 파크골프가 함께 할 것, 누구나 쉽게 파크골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근 군수는 “최규철 초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라며 “전국 곳곳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파크골프가 고성군 파크골프협회를 통해 그 인기를 더욱 넓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파크골프협회는 2024년 10월 창단된 이후 현재 18개의 클럽, 약 6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성군 파크골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