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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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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도경)는 지난 27일 고성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고성군협의회 2024년 4분기 추진 사업 보고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도경 협의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바탕으로 자유, 인권, 법치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통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사회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하는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통일이라는 역사적 과업 수행을 위해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속에서 자유 평화통일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고성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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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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