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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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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렬, 부녀회장 강현순)는 지난 25일 저소득 가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의 집 정리 및 창문,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 붙였다.
김종렬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과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대상자는 “좋은 이웃들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봉사를 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형호 구만면장은 “살기 좋은 구만면을 위해 늘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행정적인 도움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만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해마다 고추장 담그기, 국토대청결활동 등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주민을 위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매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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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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