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7월 08일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11일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치매안심병원은 전국에 총 20개로 늘어나게 됐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특히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 (난폭한 행동, 망상, 배회 등) 집중치료를 위한 1인용 입원병실, 조명·색채 등을 이용한 환경 등을 갖추고 있다. 이제 치매는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공공의료기관의 맡은 역할을 다하고자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52병상 규모의 국가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2024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선정되는 등 의료의 질적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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