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면장 이기동)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
저 하이면 체육회(회장 우상원)는 7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8박스와 쌀 130㎏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4일 열린 ‘제43회 하이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쌀로, 체육회는 가정의달을 맞아 사랑 나눔을 위해 기탁했다. 하이면 체육회 우상원 회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하이면민 축제의 장에서 받은 쌀을 체육회 전체의 뜻을 모아 라면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두수마을에 거주하는 김애순 씨가 7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제43회 하이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및 체육대회’에서 경품으로 받은 자전거 1대를 본인보다 더 필요한 분에게 전해달라며 전달했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체육회와 두수마을 김애순 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입력 : 2024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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