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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1번지 대가면민들의 행복한 시간

제25회 대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경로잔치
체육대회 봉화팀 우승, 학남팀 준우승
노래자랑 명재숙 씨 대상, 김병기 경위 대금연주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3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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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민들이 1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흥과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대가면체육회(회장 정종선)는 지난 26일 대가면복지회관에서 면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정종선 대가면체육회장은 “신록이 깊어가는 이 좋은 계절에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관광 1번지 대가면에서 제25회 대가면민 한마을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갖게 된 것을 면민을 대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오늘만큼은 농사와 생업에 대한 걱정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경기와 공연들을 즐기면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암전리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대가면민으로 살고 있다”라면서 “오늘 이 귀한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그동안 못 나눈 그리운 정을 나누고 화합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대가면을 건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타고수 퓨전 북난타(단장 박영희)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금산리와 척정리로 구성된 백운팀, 유흥리와 암전리의 봉화팀, 송계·신전·갈천리로 구성된 학남팀, 양화·연지리로 구성된 천왕팀 등 모두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면민들은 윷놀이,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명랑운동회를 즐겼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봉화팀이 우승, 준우승은 학남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냉장고와 TV, 김치냉장고, 자전거, 전기밥솥, 생필품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하며 풍성한 잔치의 즐거움을 전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노래자랑이 열렸다.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별 대표가 노래실력을 겨뤄 척정리 화암마을 명재숙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 김병기 경위가 재능기부로 대금연주를 선보이며 면민들의 흥을 더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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