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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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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조 (사)한국연예협회 고성군지회장이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2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심영조 지회장은 그간 지역민들의 대중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시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심영조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한 사람의 성과나 공훈이 아니라 고성군내 전 문화예술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라 본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고성연협은 고성군 대중문화 발전과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연예협회 고성군지회 심영조 지회장은 지역가수, 고성실버합창단, 레이디스중창단, 고고장구, 아코디언공연단, 핏무용단 등을 창단해 219명의 회원과 함께 소가야음악회, 노래교실경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공연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해 지역민의 대중문화공연 관람은 물론 외지인들이 고성을 찾아 지역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등 공연마케팅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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