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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에서 군산배구클럽, 부산배구독존, 대구교대OB, 대구 V-LINE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근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전국 배구 동호회 남자 시니어부 12팀, 남자 장년부 12팀, 남자 클럽3부 24팀, 여자 클럽3부 24팀 등 총 72팀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김근수 회장은 “배구를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계절에 전국 배구인들이 한 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즐거운 땀방울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그동안 맞춰온 호흡으로 오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승패를 떠나 서로에 대한 존중과 화합으로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 시니어부와 남자 장년부, 남자 클럽3부, 여자클럽 3부 등으로 나눠 치러졌다.
남자 시니어부에서는 군산배구클럽이 우승, 준우승은 광주 레츠고배구회, 3위는 통영HERO, 안양휴먼스클럽이 차지했다. 남자 장년부 우승은 부산 배구독존, 준우승은 창원동우회, 3위는 마산배사모, 진주배구클럽이 가져갔다. 남자 클럽3부 우승은 대구교대OB, 준우승은 진주하이어, 3위는 창원 HMD, 광주 문정 팀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 클럽3부 경기에서는 대구 V-LINE이 우승하고, 세종 맥스가 준우승, 부산 3040과 창원배사랑 등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고성군은 배구 종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동계 전지훈련팀과 전국 및 도단위 대회 유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성군은 스포츠 산업 육성 자생력 강화를 위해 각 종목별 단체가 대회를 직접 주최·주관해 전국대회를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