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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평가인증 올해부터 전체 의무화

23개 어린이집 중 3개소 미인증
보육서비스 질 객관적 평가 가능
군 수시로 정산서 받아 투명 운영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8일
올해 어린이집 평가인증이 법적으로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군내에 인증받지 않은 세 군데 어린이집도 올해 중 인증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군내 어린이집 23개소 중 세 군데는 평가인증을 받지 않았다. 한 어린이집은 2월 폐원을 앞두고 있다. 미인증 3개 어린이집을 제외한 전체 어린이집들은 평가인증을 거쳐 모두 A등급을 받았다.학부모들은 평가인증이 질적 수준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육서비스의 지표로 인식되고 있으니 평가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놨다.그러나 이들 어린이집에서는 내부 사정상 평가인증이 쉽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까지는 평가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어린이집이 한국보육진흥원에 직접 신청해야 했다. 신청하면 조사관이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일과시간 중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회계관리 서류는 물론 실내환경, 아동수,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요령, 담임교사의 작성일지, 수업 중 말투까지 조사항목에 포함됐다.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 서비스의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평가인증을 받으려고 해도 바쁜 일과 때문에 인증과 관련해 서류와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보육의 질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 A씨는 “평가인증이 보육의 질을 전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인증받지 않은 어린이집에 편견을 가질 수 있다”면서 “모든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받아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B씨는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은 무엇인가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보육 서비스 개선, 질적 향상을 주창하는 고성군내 어린이집들이 이 평가인증에 동참해주면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군내 전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면서 “환경개선 비용, 회계관리 전문성 등이 필요한데 관리할 인원이 부족한 것도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또한 “올해는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평가가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군내 전 어린이집이 평가인증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평가인증 외에도 수시로 정산서 등을 받아 운영상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간 자율적으로 신청을 통해 평가인증을 진행했지만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의무제로 전환된다. 평가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이 아동학대나 지원금 등의 부정수급 등 법률을 위반하면 평가등급은 최하위로 조정된다.군내 평가 미인증 어린이집들은 올해 중 인증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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