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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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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면장 최정란)은 지난달 28일 신흥마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신흥마을회관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경로당 건물은 준공한 지 50년이 지난 건물로, 남녀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화장실이 건물 밖에 있어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들여 대지면적 289㎡, 건물면적 86.58㎡에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주방 및 화장실을 갖춘 건물을 신축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우정욱·최두임·김희태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 신축에 공헌한 최연엽 전 이장과 정삼동 노인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은 친목 도모와 여가 활동을 즐기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