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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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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단계 사업’ 중 하나인 ‘웰빙나르미 반찬나누미’ 사업이 202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구만면 요리 동아리회원 6명(임경심, 박형연, 서덕점, 김귀자, 김혜숙, 백연숙)이 주축이 되어 구만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여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져 각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돼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1회당 400인분의 음식을 마련하느라 힘들었지만 마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본 사업을 이어 나가는데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만면 요리동아리 회원 임경심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호 구만면장은 “봉사 실천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게 항상 희망이 된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