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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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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재년, 부녀회장 이미숙)에서는 지난 19일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스럽게 김치 15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17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른 시간부터 모인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해 외출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미숙 부녀회장은 “쌀쌀한 연말에 이웃의 손길이 절실한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상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
입력 : 2024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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