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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항 신향항 ‘어항구’ 지정

지역 경제 활성화
삶의 질 향상 기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11일
경상남도는 10일 삼천포항 신향항을 ‘항만법’에 따라 어항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삼천포항 신항과 삼천포 화력발전소 사이 내만에 위치한
신향항은 방파제와 물양장 등 기본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규모·수심 등 여건상 무역항의 기능은 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는 어선, 낚시어선 등이 주로 이용하는 어항의 기능을 하고 있음에도 ‘어촌어항법’에 의한 어항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향항을 항만법에 따라 어항구로 지정하면 ‘어촌어항법’에 따른 다양한 기능시설과 어항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위판장 등 수산업 관련 시설, 관광시설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삼천포항(신향항)의 효율적인 이용·관리가 이루어져 균형개발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일대해수욕장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조성, 우주항공청, 개발 예정인 우주항공 행정복합타운과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신향항을 어항구로 지정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전국기준 생산유발효과 573억 원, 고용유발효과 374명, 경남 기준 생산유발효과 393억 원, 고용유발효과 278명으로 나타났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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