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림 행정부지사,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현장 점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6월 21일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마산의료원과 통영시보건소, 경상국립대병원을 방문해 개원의 단휴진 대응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상황 전반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마산의료원과 통영시보건소를 방문하여 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운영 철저와 진료 연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관내 의료기관 휴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도 방문해서 휴진 자제를 당부하며 진료차질 없도록 부탁했다. 도내 전 시군에서는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지난 10일 의원급 1천712개 기관에 진료 명령 및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한 바 있으며, 18일 휴진 여부를 확인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업무 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 및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전 시군 보건소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집단휴진에 행정대응 상황과 비상진료체계 등을 현장 점검했다. 아울러,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 시군 보건소, 마산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심야 약국 190개소를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6월 2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