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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성9번 확진자 발생

안산 출신 고성군 거주 회사원
1월 1~4일 가족인 안산792번과 접촉
접촉 군민 74명 중 54명 음성 20명, 검사 예정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0일
↑↑ 백두현 군수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9번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고성신문
고성9번 확진자가 발생해 행정은 물론 군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오후 7시 20분 경 고성
군 확진자가 추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백두현 군수는 지난 10일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안산시 출신으로, 고성 소재 회사를 다니는 확진자는 지난 1월 1일부터 1월 4일 10시까지 안산시에 거주하는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성9번 확진자의 가족인 안산 792번은 1월 7일, 목요일 21시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성군은 1월 8일 안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고성 9번 확진자는 1월 9일 토요일 12시경 고성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같은날인 어제 19시 20분경 확진판정을 받아 21시경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창원병원에 이송됐다.
고성9번 확진자는 1월 4일 15시 40분경, 회사에 출근을 한 후 18시경 퇴근을 했다. 1월 5일 화요일부터, 1월 7일 목요일까지는 9시부터 18시까지 회사에서 정상근무했다. 근무시간 중 식당, 우체국, 병원, 약국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1월 8일 금요일은 이동동선이 없었으며, 1월 9일 토요일은 자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 외 이동동선이 없었다.
고성 9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는 고성군민은 모두 74명으로, 밀접접촉자 15명, 동선노출자 59명이다. 지난 9일 확진자 외 총 54명을 진단검사를 실시해 1월 10일 기준, 밀접접촉자 15명 포함해 54명 전원 음성판정 받았으며, 10일 오전 10시 현재 검사예정자는 20명이다.
백두현 군수는 “우리군은 고성 9번 확진자 발생 즉시 실시한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완료하여 개인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개별연락을 취했다”면서 “우리군 밀접접촉자 15명에 대하여 14일간의 자가격리조치를 완료했으며 타지역 거주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금일, 해당 시군의 방역당국에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 우체국, 병원, 약국에 대해 즉시 방역을 완료함과 동시에 1월 10일 6시까지 시설 폐쇄를 명령했다.
백두현 군수는 “낮은 역학적 연관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경제적 피해 발생 등의 사유로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군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분들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고 말했다.
확진자의 이동동선은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있을 경우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백 군수는 “낮은 역학적 연관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경제적 피해 발생 등의 사유로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우리군 보건당국은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분들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니, 문자메시지를 받지 않은 사람은 고성 9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 분이므로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를 유지하면서 우리군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도내 최초로 65세 이상 군민과 관외 출퇴근자와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는 등 어느 지자체보다 모범적인 방역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감염 전파와 확산 최소화를 위해 모든 우리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고성9번 확진자 발생 관련 고성군 브리핑 전문>
(2021. 1.10. 일 10:00)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백두현입니다.
어제 1월 9일 오후 7시 20분경, 고성군 확진자가 1명 추가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를 고성 9번으로 통칭하겠습니다.

먼저,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고성 9번 확진자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된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자는 안산시 출신으로 우리군에 소재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이분은 지난 1월 1일부터 1월 4일, 10시까지 안산시에 거주하는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족인 안산 792번은 1월 7일, 목요일 21시경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우리군은 1월 8일, 안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이후 고성 9번 확진자는 1월 9일, 토요일 12시경 고성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같은날인 어제 19시 20분경 확진판정을 받아 21시경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창원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다음은 확진자의 동선과 즉각적인 조치사항입니다.
고성 9번 확진자는 1월 4일 월요일, 15시 40분경, 회사에 출근을 한 후 18시경 퇴근을 하였고 1월 5일 화요일부터, 1월 7일 목요일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회사에서 정상근무하였으나, 근무시간중 식당, 우체국, 병원, 약국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1월 8일 금요일은 이동동선이 없었으며, 1월 9일 토요일은 자차를 이용하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 외 이동동선이 없었습니다.

우리군은 고성 9번 확진자 발생 즉시 실시한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완료하여 개인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개별연락을 취하였으며, 우리군 밀접접촉자 15명에 대하여 14일간의 자가격리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타지역 거주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였으며 금일, 해당 시군의 방역당국에 통보하겠습니다.
또한,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 우체국, 병원, 약국에 대해 즉시 방역을 완료함과 동시에 1월 10일까지 06시까지 시설 폐쇄를 명령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고성 9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는 고성군민은 모두 74명으로 밀접접촉자 15명, 동선노출자 59명입니다.
어제밤, 확진자 외 총 5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금일 07시 기준, 밀접접촉자 15명 포함하여 54명 전원 음성판정 받았으며, 현재, 검사예정자는 20명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으며,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있을 경우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낮은 역학적 연관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경제적 피해 발생 등의 사유로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우리군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분들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합니다.
문자메시지를 받지 않은 사람은 고성 9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 분들입니다.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군민 여러분.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경고대로 바이러스는 모든 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를 유지하면서 우리군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도내 최초로 65세 이상 군민과 관외 출퇴근자와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는 등 어느 지자체보다 모범적인 방역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감염 전파와 확산 최소화를 위해 모든 우리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10.

고성군수 백두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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