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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역 4개소 지정

하일 송천, 회화 녹명,
마암 도전리 신리 지정
산사태 토석류 피해 우려지역
군내 총 130개소
상리 회화 개천 고성읍 등
4개소 올해 사방사업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
고성군내 4군데 산사태 취약지역이 지정, 하일면 송천리는 산지사방사업이 진행된다.
군은 지난 19일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산림보호법 제45조의8 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37조의3 제5항 규정에 따라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 고시했다. 이번달 초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은 하일면 송천리 산47, 회화면 녹명리 산12, 마암면 도전리 산41-1, 마암면 신리 산145 등 4개소다. 이 중 하일면 송천리는 산사태에 취약하다는 결과에 따라 산지사방사업이 진행된다. 회화면과 마암면 2개소는 토석류 취약지역으로 분류돼 계류보전한다.
군은 해당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연락처를 확보해 비가 많이 오는 등 산사태, 낙석 위험이 예상되면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위험수위를 판단해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 후 공사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리면 고봉리, 회화면 녹명리, 개천면 예성리, 고성읍 이당리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경남도산림연구원의 사방사업이 완료됐다.
현재 군내에는 산림청의 기초·실태조사를 거쳐 130여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이 지정돼있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취약지역이라고 해서 산사태가 예고된 지역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위험도가 높은 곳은 사방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신속한 상황파악과 초동대처를 위해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안내문자를 발송, 산사태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즉시 지정된 안전지역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심·주의·경계 등 단계별 대응책을 매뉴얼로 마련해두고, 산사태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초동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예방 및 초동대처를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두고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수시 확인을 통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상정보 모니터링, 위기경보 전파는 물론 산사태 예방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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