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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 모른 채 도로 측후공사 시행

거류면 감서리 황모씨의 밭
도청 담당 공무원 황당 답변
“민원 제기해 보상받아라”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19일
↑↑ 황 모 씨 소유의 거류면 감서리 일대 밭에 도로 측후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 고성신문
황 모 씨 소유의 거류면 감서리 일대 밭에 도로 측후공사를 시행하고 있다.황 모 씨는 자신의 밭에 나갔다
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밭은 온데간데 없고 웬 인부들이 도로 측후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경남도 도로보수담당에게 전화를 걸어 “왜 밭주인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도로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인가”고 문의했다.
그러자 돌아온 답변은 더 황당했다.
도로보수담당은 “고성군에 민원을 제기해 보상을 받으라”고 했다는 것이다.
황씨는 성의없는 답변에 화가났지만 마음으로 삭이고 고성군 담당부서에 전화를 했다.
고성군에서는 “군에 민원을 제기해도 신청받은 건에 대해서는 다시 도로 올린다”며 이에 대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황씨는 “땅 주인에게는 한 마디 상의나 통보도 없이 버젓이 공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 개탄스럽다”면서 “당초 도 담당자가 ‘미처 못챙겨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해도 이렇게 황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잘못은 뒤로한채 보상만 해 주면 된다는 식의 업무처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제의 이 밭은 황씨 소유의 밭으로 거류면 감서리 663-3번지로 도로관리사업소에서 도로 측후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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