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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버스요금 1천200원으로 단일화

추경예산 4천800만 원 확보 후 시행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5일
ⓒ 고성신문
고성군이 대중교통체계개편에 앞서 버스요금을 1천200원으로 단일화해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군은 농어촌버스의 운행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및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대중교통체계 개편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용역에서는 △농어촌버스 경영실태 및 운송수지 분석, 경영합리화 방안연구 △농어촌버스 준공영제 및 공영제 도입 검토 △버스요금 단일화 시행 연구 △DT와 버스노선 연계 및 신규도입 검토 등의 수행하게 된다.대중교통체계개편 용역 완료에 앞서 백두현 군수는 지난 3일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버스요금을 1천200원으로 단일화하고 9월부터 시행예정이라고 밝혔다.백 군수는 “버스요금이 10㎞기준으로 1천250원이고 동해면이나 외곽 지역으로 가면 요금이 4천 원이 넘는다”면서 “전체적으로 버스요금을 시내버스요금과 동일한 1천200원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이어 “고성군에서는 성인기준으로 60만 명 정도가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1천200원으로 버스요금을 단일화하면 군에서 1억6천400만 원을 보전하면 된다”면서 “다른 시군에서 버스요금을 단일화했을 때 15%정도 이용객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에는 2~3천만 원만 보전해준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백 군수는 “이번 추경에 4천800만 원의 예산을 신청해 9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대중교통체계개편 용역이 완료된 이후에는 미니버스나 행복택시 등도 고성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고성에서 대중교통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버스요금 단일화는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기 좋은 시책이기 때문에 의회에서도 승인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버스요금 단일화로 인한 연간 보전 예산은 1억6천400만 원이지만 올해부터 시행해 이용객이 늘어나면 지원예산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한편 대중교통체계개편 용역은 오는 12일 완료될 예정으로 고성군은 고성에 접목할 수 있는 것은 접목하고 보안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용역을 연장할 계획이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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