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도 ‘호스피스’ 운영
호스피스교육 거쳐 3월말부터 시행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13일
|  | | ⓒ 고성신문 | | 고성군보건소에도 오는 3월말부터 호스피스제도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한다. 전.읍.면 대상자로 20명이 선정돼 고성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하루 4시간씩 위탁교육을 받게 된다 또 보건소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민간의료기관, 종교단체, 전문가,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대한간호협회경남간호사회 주관으로 교육내용은 호스피스개요, 죽음에 대한 이해, 신체증상 간호, 호스피스에 적용 가능한 대체요법, 자원봉사자의 역할, 의사소통술, 임종간호, 사별간호, 사례발표등의 순서로 시작된다.
호스피스봉사대상은 말기암, 치매, 노환 등 환자로서 보건소에 신청하거나 방문진료시 호스피스대상자로 파악되면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환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군 보건소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여 중년기 이후 삶의 의미와 활력을 주고 봉사하는 삶을 통하여 자신의 역할을 재조명해 보고 사회 전반에 봉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호스피스란 말기환자에게 자기병에 대한 알권리를 인정하고 환자가족을 돌봐줌으로써 삶의 질을 유지 임종을 편안하게 맞이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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