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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선정 - 다시 보는 2020년 10대 뉴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31일
ⓒ 고성신문
① 코로나19 확산, 고성 선제적 방역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광풍이 한 해가 지나도록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고성도 코로나19를 비켜가지 못하고 지난 2월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 9명의 확진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가장 최근 발생한 두 명의 확진자는 경남도교육복지관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경남도교육청 관련자로,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 고성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선제적 방역과 적극 대응으로 도내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는 극히 적은 청정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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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전국 최초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 4수 끝에 지난 9월 24일 고성군의회 제257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국 최초로 내년 1월 1일부터 13∼15세 월 5만 원, 16∼18세 월 7만 원이 지원된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문구가 밤하늘에 새겨진 바우처 카드가 청소년들에게 발송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바우처 카드 사용처는 지역 점포로 한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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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군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고성군이 도내 군 지역 최초로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2020년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장바구니 드는 남자’, ‘클린데이’ 등 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 속 성평등 인식 개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5년간 여성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관련 시책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재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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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고성 둠벙, 세계관개시설물로 등재
고성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이 지난 8일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제71차 집행위원회에서 세계관개시설물로 등재됐다. 고성해안지역 445개의 둠벙은 하천이 발달하지 못한 해안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극복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관개시스템으로, 고성 농업기술의 발달뿐만 아니라 농업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세계관개시설물 등재로 둠벙의 역사적, 사회적 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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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최악의 보호소 끝, 반려동물 천국 선언
9월 초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가 SNS를 통해 열악한 고성군 위탁 유기동물보호소의 실상이 드러났다. 열악한 보호소 상황이 공개되자 군은 즉각 위탁 수의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깨끗한 임시보호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복지추진단을 구성해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연간 30마리가 입양가던 고성군동물보호소는 전국에서 입양 문의가 쇄도하고, 우수보호소로 꼽히는 등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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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산성마을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선정
거류면 산성마을이 3월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 사업(양돈)에 재도전해 대상지역으로 최종선정됐다. 기반조성과 단지 내 관제센터 및 교육시설 설치에 95억 원을 투입하고, 앞으로 총 611억을 투자해 ICT 기술이 접목된 양돈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단지 내 관제센터는 양돈농가 ICT 장치 통합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기반 축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 최첨단 ICT 기술 교육기능까지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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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신청대상 선정
송학동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이 9월 문화재청 세계유산 등재 신청대상 심의 최종단계를 통과,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내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최종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지실사와 패널회의 등을 거쳐 2022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만림산토성 정밀발굴현장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밀에 싸여있던 소가야의 역사를 풀 단서를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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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청소년센터 온, 작은영화관 개관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9월 19일 개관했다. 청소년센터 온은 전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총예산 8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다. 센터 내에는 교류, 놀이, 청소년회의, 배움, 실습, 학습,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학습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8일 CGV 고성 영화관이 개관했다. 외부 위탁으로 운영이 불안정했던 기존 지자체의 작은 영화관과는 달리 CGV 고성 영화관은 직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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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연공서열 대신 능력 우선, 정책콘테스트
전국 최초로 진행된 정책콘테스트가 연공서열이 아니라 능력과 성과 우선의 인사혁신으로 관심을 끌었다. 12월 16일 청소년센터 온에서 진행된 정책콘테스트에는 26명의 공무원이 도시재생, 읍면중심지 활성화, 마을만들기 등 지역사업 추진방안과 군민행복을 위한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콘테스트 결과 군정혁신담당관 혁신담당 조정제 계장, 복지지원과 박진희 주무관이 최우수를 받아 상반기 정기인사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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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신부항 어촌뉴딜300 최종선정
고성읍 신부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1년부터 3년간 66억 원을 국·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신부항은 ‘바다와 땅이 열리는(해海지地z開) 신부항’이라는 테마로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 해지개다리와 연계한 특화사업과 소득사업 등을 개발하게 된다. 남포항 국가어항, 유스호스텔, 남산오토캠핑장 등과 연계, 더욱 활력 있고 다시 오고 싶은 어항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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