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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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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블루베리연합회(회장 장혁준)는 지난 17일 2025년 고성블루베리재배 및 유통에 대한 발전 방을 모색하기 위해 산들블루베리작업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농업기술과장과 과수화훼담당에서 참석해 올해 과수화훼분야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2024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을 담당한 박신향 주무관에게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고성블루베리연합회는 정보교류 등 활발하게 연합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2025년 고성블루베리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장혁준 연합회장은 “2024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사업으로 블루베리농가에서는 신품종 교체, 기계화,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생력화를 통한 고성블루베리의 품질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라며, “한번 고성블루베리를 맛 본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고성블루베리를 찾도록 품질 좋고 맛있는 고성 대표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연합회원들에게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농업기술과에서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전 농업인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 협력하는 등 고성 농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내 블루베리 재배 면적은 22㏊에 생산량 연간 100톤으로 단감, 참다래에 이어 3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과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