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교회(조승호 담임목사)는 지난 19일 고성지역 6.25 참전 국가 유공자 80여명을 초청해 위로 격려했다. 이번 위로회는 6.25 61주년을 기념하며 잊혀져가 는 한국전쟁을 상기시키고, 참전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아픔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승호 담임목사는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승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6.25전쟁에 참전하여 목숨을 바쳐, 이 나라와 조국을 지킨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예배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구원받게 되길 간구했다.
김순명 고성군 6.25 참전유공자회장은 “3년동안 우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준 고성교회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6.25 영상 2편을 시청하며 한국전쟁의 의미를 각인했으며 나아가 민족의 오랜 소망인 통일을 염원했다. 2부 행사로 고성교회는 유공자들에게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고 위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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