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사업 계획 심의 개선
지역복지사업 자원 발굴,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구성됐다.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의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고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회는 대표협의체에 이학렬 군수를 위원장으로, 차해숙 고성교육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제정인 고성군의사협회장, 김세영 건강보험공단고성지사장, 장승부 고성군자활후견기관장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체는 이명신 교수(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위원장을, 부위원장은 사회복지과 최연종 팀장이 맡고 윤귀용 고성애육원 사무국장, 조용언 고성정신요양원 부원장, 류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체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외에도 총괄기획분과, 노인분과, 기초·장애인분과, 여성·청소년·아동분과, 노동·공공·보건의료분과 등을 두게 된다.
고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관련 ㅁ기관 단체에서 상호 업무협의를 통해 주민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게 된다.
이 협의회는 숨어 있는 고성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한다.
따라서 고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회 대표위원은 지역복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게 된다. 특히 고성지역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한 부문을 심의, 개선하고 필요시 군수에게 건의하는 기능도 갖는다.
또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조사와 시책추진사업을 제시할 수 있다.
복지·보건분야 실무협의체위원은 사회복지보호대상자별 보호계획과 그 결과를 평가 검토하게 된다.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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