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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되면서 지난달 24일 생명환경농업 거류면 송정단지(대표 허태호)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전국 최고의 농업강군 실현을 위해 생명환 경농업 시행 4년차인 올해에도 생명환경농업의 정착을 향한 전 행정력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분야를 47개소 611ha 일대에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은 볍씨를 확보하여 지난 4월말에서 5월 초순경 포트파종기를 이용해 포트육묘상자에 2~3알씩 파종하여 부직포 못자리를 설치했다. 오는 15일까지 47개소 611㏊ 생명환경단지 전역에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모내기 완료한 후에는 시기별로 자연자재로 만든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 생명환경농업 영농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10월 말 경 수확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에도 성공적인 생명환경농업 추진을 위해 전담공무원, 전담실과를 편성하여 행정지도를 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3년간의 생명환경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농업강군실현을 위하여 생명환경농업 뿐 아니라 관행농업에도 농업행정을 집중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생명환경농업은 기존의 관행농업을 탈피한 미래형 농업으로 군은 2008년에 16개소 163㏊을 추진했으며 올해 448ha가 증가한 611㏊를 조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생산된 생명환경 쌀은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을 받고 새고성농협에서 수매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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