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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점검을 통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 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11개읍면 재난취약가구 11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독거노인세대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취약가구에 집중해 안전점검사업을 펼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소방서와 협조해 단독경보형감지기 300개와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하여 수혜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집중점검정비로 안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 보다 안전한 생활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