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과 한우협회고성군지부(지부장 이희대)는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매주 수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정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매확대를 위한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고성축협은 가격연동제를 적용해 정상가격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 중이다.
또 고성축협에서 직영 중인 한우프라자 식당에서도 한우고기 구매고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렴하고 질좋은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축협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는 구제역으로 한우소비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축협은 한우협회 고성군지부와 공동으로농·축협, 농협하나로클럽에서 한우고기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희대 지부장은 “최근 한우고기의 소비가 많이 줄어 구제역 피해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산지 및 소비자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규범 조합장은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고성한우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고성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최고품질의 한우를 할인판매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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