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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산행’ 안전사고 주의

고성소방서 대가면 신전리 어산 부상 당한 등산객 1명 구조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06일

봄철을 맞아 산행을 즐기는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률도 높아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3일 오후 대가면 신전리 어산 정상부근에서 실족하여 부상을 당한 등산객 김모씨(남·59)를 신속히 출동해 구조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등반객 김모씨는 3일 오후 3시경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바위에서 굴러 떨어져서 다리를 다쳤다”고 119상황실로 신고했다.
119상황실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 받은 고성소방서는 구조대와 고성안전센터 구급대를 현장으로 신속히 급파해 오후 5시께 요구조자를 발견,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했다.



사고를 당한 김모씨는 좌측견골(무릎과 발목사이) 개방성 골절과 약간의 탈진증세를 보여, 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신속히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출동한 고성소방서 관계자들은 장시간의 구조활동으로 조금만 더 지체되었다면 자칫 하산이 힘들어질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산악구조에는 고성소방서 구조대 7명과 구급대 2명, 구조구급계 4명 등 20여명이 동원되었다.



이귀효 서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조난자를 구조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사소한 안전의식 부주의”라며 “등반객은 등반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산행에 나서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지정된 등산로를 이탈하지 말고 등반 시에는 반드시 두 사람 이상 함께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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