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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49.9% 유권자 1만4천804명 중 7천393명이 투표
4.27 재선거 고성군의원 다선거구에 정호 후보가 당선, 재입성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4.27 재선거 고성군의원 다선거구는 총유권자 수 1만4천804명 중 7천393명이 투표해 49.9%의 투표율을 보였다.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개표를 시작, 정호용 후보가 2천684표를, 최삼안 후보가 359표를, 황보길 후보가 2천383표를, 공점식 후보가 1천878표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정호용 후보는 2위를 차지한 황보길 후보를 301표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후보자별 득표현황은 부재자투표에서 정호용 125표, 최삼안 16표, 황보길 55표, 공점식 39표를 얻었다.
회화면에서 정호용 559표, 최삼안 70표, 황보길 455표, 공점식 419표를, 구만면에서 정호용 188표, 최삼안 42표, 황보길 235표, 공점식 139표를 얻었다.
마암면에서 정호용 364표, 최삼안 30표, 황보길 333표, 공점식 181표를, 동해면1투(동해초등)에서 정호용 378표, 최삼안 41표, 황보길 495표, 공점식 120표, 동해면2투(동광초등)에서 정호용 515표, 최삼안 56표, 황보길 263표, 공점식 85표를 얻었다.
거류면1투(거류초등)에서 정호용 333표, 최삼안 53표, 황보길 271표, 공점식 343표를, 거류면2투(방산초등)에서 정호용 90표, 최삼안 16표, 황보길 86표, 공점식 401표를, 거류면3투(동광초등)에서 정호용 132표, 최삼안 35표, 황보길 190표, 공점식 151표를 얻었다.
개표 종료 후 정호용 당선자는 김성욱 고성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 당선자는 2007년 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재선거로 당선돼 재선거로 고성군의회에 2번째 입성하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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