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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총 3억4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일 하일면 동화리, 춘암리 연안에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삼 약 180천미 1차 방류를 시작으로 5~6월까지 돌돔, 쥐치, 감성돔 약 568천미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고기가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고 불법어업으로 인한 사전 포획 예방을 위해 앞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강화 하고 어업인 홍보를 실시하여 어린고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억8천6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돌돔, 감성돔, 말쥐치, 붉은 쏨뱅이 112만7천미를 방류해 남획 및 어장 환경변화 등으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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