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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재 새롭게 정비

25억8천만 원 들여 문화관광 이미지 높혀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3월 03일
ⓒ 고성신문

고성군내 문화재가 깔끔히 정비된다.


 


군은 2006년도 국·도비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군내 문화유산의 원형보존 관리와 문화재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올해 258900만원을 투입, 국가지정문화재인 송학동 고분군 정비사업과 내산리 고분군 정비사업, 소가야 유물전시관건립 등에 대한 보수정비와 거류산성, 장산숲 등 도지정문화재 8개소에 대한 문화재 및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지난 2002년부터 벌이고 있는 송학동 고분군내 소가야 유물전시관 건립이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이 불투명 했으나 올해 설계비 2억원이 확보돼 2008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안 관광벨트사업비로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소을비포성지 정비사업에 12억원, 가야문화권 유적정비사업에 99700만원을 투입,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문화유산 활용측면에도 관심을 기울여 박진사 고가(개천면 청광리)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변의 당항포 관광지, 신라천년고찰 옥천사와 연계한 체험 숙박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문화재 정비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전, 후손에게 물려 주고 역사의 산 교육장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고성의 이미지를 높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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