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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 49일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공룡. 이 위험천만한 공룡들을 공룡 세계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D(3차원 입체영상에 연출효과를 더한 것) 입체영상관을 통해 공룡 세계를 보다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엑스포 주제관내의 영상관.
이 영상관은 ‘백악기로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호기심 많은 주인공 조와 로봇 엔조가 우연히 백악기 세계로 들어가 겪게 되는 스릴 넘치고 위험천만한 모험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공룡 뿐만 아니라 백악기 시대를 살았던 다른 동물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여행이 될 것이다.
230여 평 규모의 이 영상관은 모두 648석의 관람석이 갖추어져 있고 상영시간은 7~8분이다.
고성역사박물관 시간여행연구소에 호기심 많은 조와 엔조가 방문한다.
모두가 가 버린 조용한 밤, 텅 비어있는 복도에 위치한 화장실 문틈으로 작은 소년과 로봇이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며 커다란 수조안에 정박해 있는 타임머신 앞의 잠수정을 타게 된다.
첫 장면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영상관에서의 모험은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을 유영하면서 거대한 백악기 시대의 세계를 구경하게 되는 것이다.
어디선가 갑작스레 익룡이 나타나 엔조를 낚아 채 가는가 하면 둥지 안의 익룡 새끼들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하고, 땅이 꺼질듯한 진동을 울리며 티라노사우르가 나타나기도 한다.
조와 엔조는 무서워 도망치며 간신히 절벽 밑으로 피하면서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곳에서 조와 엔조는 바나나를 따 먹으며 목이 긴 새끼 공룡 브로토사우루스와 친하게 된다.
이 들은 어느 한적한 강가에서 신나고 즐겁게 놀게 된다. 그런데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을 받게 되고 거대한 말벌 집을 밟는 바람에 말벌에게 쏘여 결국 처음에 타고 왔던 잠수정으로 몸을 피한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타고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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