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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은 공룡나라 경남고성이 최고!


/특별취재반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29일
이봉주훈련코스 제4회 전국마라톤대회가 1만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3일 「가자! 뛰자 ! 공룡나라 경남고성에서…」라는
슬로건으로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규모의 겨울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5km 남자 학생부에 이태경군이 1위를 차지하고 일반부에서 신중호, 여자부에 최원정씨가 각각영광의 자리를 차지했다. 10km 장년부남자 김동욱씨가 1등으로 들어왔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가장 하이라이트 풀코스는 청년부에서 최고기록 2시간 28분 51초를 마크한 김광호씨(경기도화성 기아자동차동우회)가 1위로 골인했다. 장년부에서는 2시간 38분 28초를 기록한 경북 구미시의 신임주씨(구미사랑모임)가 차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자부 1위는 2시간55분을 기록한 문기숙씨(대전 서구 문기숙달리기교실)가 차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고성마라톤코스를 달려본 이번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경치와 기온이 좋아 마라톤 하기에 최적의 코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경기도 부천시에서 참가한 이청규씨(51·복사골마라톤)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큰 규모의 마라톤대회에 이번이 99회째 참가해봤지만 고성마라톤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말해 전국에서 겨울마라톤 대회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 “고성은 따뜻하고 코스가 좋아 연습만 잘되면 기록이 상당히 잘 나올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006년 경남고성세계엑스포 개최시 가족과 함께 고성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에 열릴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개최 군으로서 친절한 손님맞이는 물론 질서 정연한 성숙한 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행정과 각급기관은 물론 남산라이온스를 비롯, 인라인동호회, 거제수지침동호회, 고성해병전우회 등 각 사회봉사단체에서 마라토너들을 위한 교통정리, 무료찻집 등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별취재반
/특별취재반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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