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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표 전도의원 초대 지부장 추대 김대겸 도의원 중앙부회장 임명
박근혜와 함께하는 사람들 모임인 ‘근혜동산 경남본부 고성지부 창립’ 행사가 지난달 26일 새마 을웨딩홀에서 김주복 중앙회장을 비롯, 박성태 중앙부회장, 김대겸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故 박정희 전대통령의 일대기를 영상물로 상영한데 이어 ‘2012 그날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외치며 창립행사를 시작했다.
박성태 부회장은 “3년 전 근혜동산 창립 발기인 대회를 고성에서 가진 이후 오늘 창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2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반드시 박근혜 전 대표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동지 여러분의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김대겸 도의원이 중앙고문으로 위촉, 임명장을 받았다. 김대겸 의원은 “그동안 근혜동산 회원으로 입회해 활동해 온 것을 오늘 소신있게 밝히는 자리”라며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그 순간까지 희생할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전 대표가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면 여태까지 무소속으로 활동해 온 모든 것을 접고 한나라당에 입당할 것”이라면서 “많은 아픔을 딛고 일어선 여자 박근혜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그날이 웃음의 날, 평생 우수에 잠긴 한 여성을 활짝 웃는 날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주복 중앙회장은 “근혜동산 경남본부 고성지부 창립은 그 어느 지역보다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는 고성이 공룡엑스포의 고장, 생명환경농업의 발원지인 만큼 근혜사랑도 활활 타오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숙명적인 목표인 2012년 박근혜 청와대 입성을 위해 현재 고성지역의 530여명 회원이 단결하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혜인 스님의 ‘왜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혜인 스님은 “정치는 국민이 잘 먹고 잘사는 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박정희 대통령 서거이후 많은 대통령들이 거쳐갔지만 국민들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박정희 육영수의 한을 풀어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성지부장 선출에서 심진표 전 도의원이 단독 추대돼 고성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심진표 고성지부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뜻이 있고 진정한 의리가 있는 근혜동산 고성지부장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2년 대한민국의 미래 박근혜 대표의 승리를 다짐하며 원대한 꿈의 창립식인 만큼 박근혜 대표의 신뢰의 정치철학을 따르는 고성지부가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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