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개발을 위해 군내 도로망 정비와 정주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소도읍육성사업이 추진돼 앞으로 200억 원이 투입, 고성읍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고 송학고분군, 체육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성읍 도시계획도로는 수협~대성초등간 0.2km가 한창 공사진행 중이며 정동~남산간 0.16㎞, 우산리 이주단지~송수간 0.1㎞ 개설된다.
군도 5개 노선 총 2.9㎞ 구간에 18억7천 만원을 투입, 확·포장할 계획이다.
군도 19호선인 하일면 학림~상리면 동산간 0.5㎞(사업비 3억9천 만원), 군도 14호선 영현면 추계리~대가면 갈천리간 0.7㎞(사업비 2억5천 만원)가 확포장된다.
거류면 송산~도산촌 (사업비 4억8천 만원)와 구만면 주평~옥수골간 0.7㎞(사업비 3억9천 만원), 마암면 금산~두호간 0.4㎞(사업비 3억6천 만원)가 개설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6억9천200만원을 들여 농어촌도로 4개소 2.7㎞를 정비할 계획이다.
상리면 망림~무선리까지 0.9㎞와 구만면 저연~효락리까지 0.9㎞를 정비한다.
또 고성읍 월평리~죽계리까지 0.4㎞, 동해면 봉암~내곡까지0.5㎞도 확장하게 된다.
이와 함께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암면 삼락~회화면 당항리까지 1㎞에 걸쳐 당항일주마라톤코스를 개발한다.
당항만일주마라톤코스는 사계절 마라톤 전지훈련코스는 물론 전국마라톤대회를 통한 고성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더욱 높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군은 올해 마암, 구만, 회화, 동해면 4개 지역에 농어촌정주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정주권개발사업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을 비롯, 복지공간을 조성해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삼산면과 동해면 2곳(총사업비 66억1천400만원)에 지난해에 이어 문화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삼산문화마을은 총 38억2천700만원을 투입, 5만3천848㎡ 부지에 전원주택 9동을 지을 예정이다.
동해문화마을은 총 27억8천700만원을 들여 기반시설 2만3천905㎡ 를 조성해 전원주택 24동을 건립한다. 따라서 올해 이곳 문화마을에 28억4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개천면과 영현면은 오지개발사업이 추진돼 마을안길포장, 마을회관정비, 농로포장사업 등을 마무리 하게 된다.
하일면 자란도는 도서개발사업으로 1억4천200만원을 들여 도로가 새롭게 개설된다.
대가면 양화지구 5ha에 경지정리사업이 실시되고 고성읍 율대지구 4.6㎞에 걸쳐 기계화 경작로 사업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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