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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협(조합장 이영춘)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은 1천13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945억원, 경제사업은 234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을 7억600여만원, 배당금 4억8천800여만원(17.17%)으로 출자배당금이 1억7천여만원(6.00%), 이용고배당금이 3억1천(11.17%)여만원을 3월초순경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동부농협(조합장 이영춘)은 2층회실에서 이사, 감사, 전직 조합장을 비롯 조합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부농협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여성화로 인한 고성군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벼 육묘 자동화 공장을 외곡지점에 신축하여 벼 육묘 생산을 8천360판을 농가에 신청받아 공급했다.
고성군과 농협중앙회 보조금을 지원 받아 농기계수리센터 이전 증설 및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여 조합원의 농기계수리에 이용 편익을 제공했다. 동부농협은 노동력 절감, 및 농기계 구입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등 농기계 임대사업과 모내기 이앙사업을 농가에 신청받아 15만5천100㎡를 이앙했다.
상반기는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영농자재교환권 2억원, 농업인 실익지원비 1억100만원, 시금치 끈, 육묘용 상토.매트 6천만원, 농업인안전공제 1천100만원, 초·중등,대학생자녀장학금 3천300만원, 균등활주민세 2천800만원, 각종 행사비 등 7억6천100만원 환원사업을 지원했다.
이영춘 조합장은 “2011년 농협 운영방향을 계통간의 상생, 소통과 화합, 경쟁력 제고, 투명한 경영으로 농업인 실익증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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