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중~대평교 자전거 도로 공사 한창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26일
자전거의 원할한 통행과 주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주기 위한 자전거전용도로 사업이 한창이다 고성군에 따르면 총공사비4억5천6백959(도비50%,군50%)천원을 들여 경남항공고~인성주유소~시외주차장, 서외삼거리~구 공설운동장, 철성중학교~대평교까지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사업을 펴고 있다. 한편 항공고등학교~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은 80%의 공정을 보인 가운데 일부 부지가 보상협의가 안돼 반쪽도로로 중단돼 있는 상태다. 이처럼 토지보상 문제로 인해 군은 “시외버스터미널~인성주유소구간이 좀처럼 협의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군은 강제 수용한다는 공문을 발송하고 법적조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외삼거리~구 공설운동장은 2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군은 현재 철성중학교~대평교구간을 2월초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인성주유소~시외주차장간 자전거전용도로가 준공을 앞둔 가운데 최근 고성군의회 현장 확인감사에서 곳곳에 난립공사로 지적을 받았다. 이에 주민들은 자전거전용도로개설사업에 있어 넓이와 폭, 높이를 실제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고 두 번의 공사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차도와 인도를 분리한 경석도 틈새가 심하게 벌어져 보도석이 들쭉날쭉 시공돼 공사를 얼렁뚱땅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감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철성중학교~대평교구간 500m의 공사구간은 직선도로로서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군은 2005년 ~2007년까지 회화면 일대에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들어 주민이나 학생들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2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