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3 02:13: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인터뷰

액운 날려 보내고 한해 소망 띄우십시오

고성청실회 제용태씨 달집축제 액막이 연 제작에 혼신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2월 17일
ⓒ 고성신문

“연을 만들어 정월대보름 달집에 태워버리면 일년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합니다.


 


고성청실회 제용태 전회장은 청실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축

에 앞서 연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정월대보름축제를 맞아 제 전회장의 연만들기는 줄잡아 2~3일씩 걸리기 일쑤다.


 


그는 매년 삼봉산연, 애당가리연, 머리연눈쟁이, 기바리연 등 6~7종류의 연을 만들어 고성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해왔다.


 


이 연들은 한 해의 ‘액막이’ 연으로 정월대보름날 밤내천에서 활활 타오르게 된다.


 


제 회장은 “우리의 전통연을 계승, 발전시켜 어린이들에게 미풍양속의 아름다운 문화를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연 만들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2월 1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